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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본코리아가 최근 일부 유튜버가 제기한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건의 사진을 확인한 결과, 유튜버가 제기한 해당 행사에 사용한 적 없는 제품이며 행사 장소와 연관 없는 창고로 확인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 측은 전날 일부 유튜버 콘텐츠에 게시된 사진이 지난해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삼국축제 현장이 아닌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별도 임차 창고(예산주류)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창고는 행사 등 외부 활동 후 남은 식자재를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은 폐기를 위해 일정 기간 통합 보관한 뒤 일괄 폐기하고 있다고 더본코리아 측은 전했다.
또 삼국축제 행사 당시 해당 사진 속 상품을 활용한 메뉴는 운영되지 않았으며, 삼국축제와 해당 콘텐츠의 사진 속 제품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악의적인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게시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무책임한 주장과 콘텐츠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력 대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재환 PD 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는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목숨 거는 이유 ?’ 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더본코리아가 지역축제에서 유통기한이 몇 달 지난 식자재들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4863
과연 진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