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달궈 커피를 끓이기

그렇다고 꼭 모래로 끓이는건 아니라

Türk kahvesi(튀르크 카흐베시)라고 불리우고 오스만 제국 지배당하여 이가 갈리는 아랍권조차도 그냥

알-까흐와 알-투르끼야. 말 그대로 튀르크 커피라고 부르고 영어론 당연히 터키쉬 커피.

짱개나 일본에서도 이렇게 부르지만 유달리 그리스는  ' 엘리니코스 카페스' 즉 그리스 커피라고 홀로 부릅니다

물론 국제적으로 헛소리 취급당하지만요

유네스코에서도 인류 무형 문화재로까지 올라온 이 커피는 터키쉬 커피라고 인정받아 그리스가 항의했지만

유네스코에선 커피는 북아프리카나 아랍 쪽이 원조라고 인정받는 상황에 그리스가 커피 원조라니 ?

증거부터 들이대라........그리스는 할 말이 없습니다

(커피는 예멘과 에티오피아가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어디가 원조는 몰라도 두 지역이 커피 원조라고

어느 정도 인정받죠...)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세계 최초 차이하네(카페)가 생겨나 사람들이 수다떨며 차나 커피를 마시던 곳이고

이는 무슬림 아닌 기독교인들에게 기록으로 남아 인정받는 상황에 그리스 홀로 생쇼하는 것뿐.

게다가 그리스조차도 1970년대까지 투르키코스 카페스라고 부르던 , 즉 튀르키예 커피 그대로. 

것을 전쟁벌여 튀르키예랑 사이나쁘자 민족주의랍시고 저런 어거지로 주장하던 게 있기에 비웃음받았죠

이건 너무 그리스가 억지로 벌이던 거라서;;

뭐 비슷한 짓을 미국이 이라크 전쟁 당시 반대하는 프랑스에 보복?? 이랍시고 프렌치 프라이를 프리덤 프라이라고

이름 바꾸다가 국제적으로 개소리 비웃음거리로  놀림당했던 일이 있었죠. 나중에 이걸 주도하던 미국 하원의원 

월터 B. 존스 주니어(1943~2019)도 나중에 내 정치인생  가장 ㅄ같은 짓거리라고 스스로도 후회했다고 합니다.....

미국도 이젠 프렌치 프라이 이렇게 부르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