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텐징-힐러리 공항이라고 하지만 아스팔트를 깔았다 뿐이지 이착륙장이랑
차이도 없음. 보시다시피 공항 이착륙 유도 조명조차 없어 밤에는 못 씀.
여긴 백두산보다 높은 2850미터 높이에 있습니다.
그나마 공항이라고 해야할 조건으로 관제탑과 통신 시설, 터미널만 있기에 공항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긴 함
터미널은 왼쪽 퍼런 지붕 큰 건물 2채.
안은 이렇습니다.
관제탑은 오른쪽에 있는 곳.
관제탑 안 모습
3867미터 높이에 있는 네팔 텡보체 마을. 험난한 산길에 사람이나 당나귀나 노새로 싣고 오자면 열흘가까이는 걸리지만
헬리콥터가 오면 몇 시간도 안되기에 근처 샹보체 이착륙장 존재는 이 마을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사진에서도 나오듯이 텐트가 가득 보이듯이 관광업이 엄청난 네팔에선 이런 마을도 등산객들에겐 필수적인 곳.
초라한 동네 빵집 카페....이지만 이런 산악 높은 마을에서 찾기 어려운 초코케이크. 텡보체 마을이 이런 것도 팔고
느리긴 해도 인터넷 카페도 가질 수 있던 거 역시 이착륙장을 통한 시설 및 재료 수급이 빠르고 쉽기에 이뤄진 거겠죠
항공기 덕후라면 더 좋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