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라면축제'가 부실한 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주최 측이 돌연 잠적하면서 행사가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행사 주최기관은 현재 잠적한 상태로, 행사에 참여한 푸드트럭 등 업체 대부분이 대금을 받지 못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함께 진행되기로 했던 공연들도 계약금 미입금 등을 이유로 모두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