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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후보군 좁혀지는 듀란트 빅딜... 관건은 2004년생 213cm 센터 유망주→영입 위해 결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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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마이애미가 듀란트 트레이드에 웨어를 내놓을까.


'블리처리포트'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 진행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NBA 파이널만큼이나 팬들 사이에서 화제인 케빈 듀란트 드라마가 점점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4일 듀란트를 향해 6~8개 팀이 제안을 했었으며 최근 관심이 쏠리는 팀은 휴스턴, 미네소타, 마이애미로 후보군을 압축하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지미 버틀러의 태업 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가운데 결국 버틀러와 결별한 바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앤드류 위긴스 등을 영입한 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했으나 1라운드에서 완패를 당한 바 있다.


전력적 한계를 뚜렷하게 느낀 마이애미는 이번 여름 제대로 된 영입을 통해 대권 재도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계속해서 빅네임 이적설이 거론될 때마다 행선지 후보로 꼽혔으나 실제로는 영입이 이뤄지지 않은 바 있다.


듀란트 또한 브루클린에서 피닉스로 팀을 옮길 때 마이애미가 후보군 중 하나로 거론된 바 있다. 당시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또다시 마이애미는 듀란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보군이 좁혀진 가운데 트레이드의 관건은 얼마나 마이애미가 듀란트를 위해 미래 자원 출혈을 감수하느냐인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평균 26.6점에 6.0리바운드를 기록, 정상급 포워드로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고 1988년생의 베테랑인 듀란트다.








그중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첫 시즌을 마친 신인 켈렐 웨어다. 인디애나 대학 출신의 웨어는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5순위로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213cm 장신에 긴 팔, 운동 능력, 슈팅력을 겸비한 센터 자원이다.


데뷔 초에는 존재감이 크지 않았지만 시즌을 거치면서 주전급 센터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 기록은 평균 9.3점 7.4리바운드 1.1블록슛에 야투율 55.4%.


시간을 두고 키운다면 충분히 포텐셜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가 약점이라고 평가를 받아왔던 피닉스로서도 웨어는 탐이 날만한 선수다. 피닉스는 올 시즌 주전 센터 유서프 너키치가 로테이션 아웃되는 굴욕 끝에 트레이드됐고, 여러 카드를 활용했지만 빅맨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듀란트를 보내고 새 판을 짠다면 웨어는 팀의 미래를 만들어 갈 유망주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그렇지만 마이애미 입장에서도 1년 렌탈로 끝날 수 있는 듀란트를 영입을 두고 유망주 출혈이 나오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피셔 기자는 “결국 마이애미의 제안이 피닉스 관점에서 가장 매력적일 수도 있다. 마이애미가 웨어를 내놓으려는 궁극적인 의지가 마이애미의 듀란트 영입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듀란트 영입에 총력을 다할 것인가. 마이애미에게 두 가지 선택지가 눈앞에 있다. 그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