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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커리가 GSW 떠나지 않는 것처럼" 그리스 괴인 이적 루머→펄쩍 뛴 감독... 원클럽맨
2025-06-18
18 hit
관리자


리버스 감독은 아데토쿤보의 잔류를 원한다.


밀워키 벅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The Bill Simmons Podcast'에 출연해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밀워키는 최근 세 시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우승에 도전하며 과감한 투자, 트레이드에 나섰던 그들이기에 플레이오프에서의 성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반복되는 실패에 원투펀치 일원인 데미안 릴라드마저 장기 부상을 당했다. 일단 다음 시즌 상당 기간을 부상으로 날릴 것으로 보이며 어느 정도 기량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커리어 처음으로 잔류와 이적 중 선택지를 고민한다는 현지 유력 매체 'ESPN'의 보도가 나왔다. 아데토쿤보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면 더 말할 필요 없는 최대어나 마찬가지다.


올 시즌 평균 30.4점 11.9리바운드 6.5리바운드를 기록, MVP 최종 후보로 남았던 아데토쿤보는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밀워키 구단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레전드다. 4년 전 밀워키로 우승을 가져온 특급 에이스이며 당시 원클럽맨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승 가능성을 위해 이적한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커리어는 포기하는 것이지만 아데토쿤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밀워키에서 다시 파이널에 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그를 향한 이적설 또한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또한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 또한 “현재 야니스 아데토쿤보에 대한 트레이드 시장은 존재하지 않고 이적 논의도 없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여기에 아데토쿤보의 현재 사령탑인 닥 리버스 또한 적극 해명에 나서며 밀워키 잔류로 기우는 분위기다. 리버스는 이날 팟 캐스트에서 밀워키가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를 시도했지 않느냐는 질문에 완강하게 반박했다.


리버스는 “(밀워키가 아데토쿤보 트레이드를 시도했다는 질문을 듣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런 보도들을 많이 들었지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듣기 싫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의 일원이 되고 싶고 벅스와 함께 우승하고 싶어한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선수들에 대해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를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데토쿤보도 같은 마음이길 바란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정말 멋졌다“고 덧붙였다.


밀워키의 상황이 썩 좋지는 않지만, 릴라드가 무사히 잘 돌아오기만 한다면 대권 도전의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아데토쿤보와 밀워키가 다음 시즌 어떤 행보를 걷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