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가 자렌 잭슨 주니어를 붙잡았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멤피스와 자렌 잭슨 주니어의 연장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금액은 2억 4,000만 달러 규모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멤피스에 지

명됐던 잭슨 주니어다. 이후 멤피스에서 착실한 성장을 거친 잭슨 주니어는 올스타급 빅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22.2점 5.6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면서 멤피스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빅맨치고는 리바운드 수치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3점슛을 37.5%의 확률로 경기 당 2.0개씩 꽂은 잭슨 주니어다.
팀과 연장 계약을 맺은 잭슨 주니어는 등번호 역시 8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에 이어 산티 알다마와도 3년 약 5,25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