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적인 부분이 잘 나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 일본 대학선발(JUBF)과의 경기에서 78-61로 이겼다.
이미선 코치는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고 했다. 전투적인 부분이 잘 나온 것 같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전체적으로 잘한 것 같다.전투적인 부분이 잘 나온 것 같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전체적으로 잘한 것 같다“며 첫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6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렀

다.
이 코치는 “나나미가 들어오면서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일본 팀의 스타일을 아니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비를 했다. 선수들이 잘 이행해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하마나시 나나미는 16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 코치는 “한 번 손발 맞추고 왔다. 선수 자체가 너무 성실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도 좋다. 선수들과도 잘 어울린다. 지금 몸은 60% 정도 된다고 한다. 자신있게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오늘 본인 역할을 잘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 코치는 이날 23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조수아에 대해 “몸이 좋다. 여기서는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 부담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잘 풀어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