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이벤트1. 베팅후기 등록하고 매일 최대 2000포인트 적립 / 이벤트2. 보증업체 가입 시 포인트 5000 꽁머니 즉시 지급 / 이벤트3. 신규 회원 10,000 포인트 바로 지급
레벨순위
  • 마구티비11,750P
  • MLB귀신30,780P
  • 형도번다33,220P
  • 알아서할게18,250P
  • 님들아뽀22,970P
  • 요시22,350P
  • 흑채얼짱21,320P
  • 또라히잉20,290P
  • 얼씨구나19,150P
  • 일어나자18,300P
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스포츠뉴스
[뉴스]스웨덴 프로축구서 키트 매니저가 '타월 논쟁'으로 옐로카드
2025-04-21
9 hit
관리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웨덴 프로축구리그에서 선두 팀 장비 담당 스태프(키트 매니저)가 옐로카드를 받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스웨덴 리그 알스벤스칸 선두를 달리는 AIK의 키트 매니저 하칸 쇼베리는 21일(한국시간) 열린 오스테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심판으로부터 경고받았다.경고를 받은 건 '타월' 때문이다.AIK에는 롱스로인에 능한 선수들이 있다. 쇼베리는 이들이 공을 더 멀리 던질 수 있도록 돕고자 공의 물기를 없애는 데 쓸 타월을 터치라인에 배치하곤 한다.그런데 전반전 타월이 계속 사라졌다. 홈 팀인 오스테르 스태프들이 쇼베리의 '타월 플레이'를 두고 민감하게 반응한 것.쇼베리는 타월이 없어진 자리에 새 타월을 배치하는 '직업정신'을 끈질기게 발휘했다.그러다가 오스테르의 마틴 포이스톤 감독과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기술구역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심판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고 말았다.쇼베리는 경기 뒤 “타월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안 돌려줘서 포이스톤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 사건으로 AIK 팬들 사이에서 '스타'가 그는 “휴대전화에 메시지가 45개나 왔다. 정말 정신이 없다“면서 “레드카드는 너무 많이 받은 터라 레드카드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경기는 AIK의 1-0 승리로 끝났다.포이스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홈 경기장에 AIK 세탁물을 걸어놓는 걸 허락해서는 안 된다. 자기들 홈 구장에서나 하라 그래라“며 짜증을 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