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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 취미반 쌍둥이 장현석-현준 형제의 농구 열정!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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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점프볼=조형호 기자] 오산동탄 더 모스트 쌍둥이 장현석-현준 형제가 농구로 우애를 다지고 있다.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모용훈 원장)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농구 꿈나무들이 많다.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어서 등록한 유소년, 농구선수를 꿈꾸는 유망주, 엘리트 레슨을 받으러 오는 농구부 아마선수까지 다양한 유소년들이 농구라는 매개로 체육관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장현석-현준 형제도 더 모스트를 대표하는 취미반 유소년들 중 하나다. 아버지의 권유로 농구를 알게 돼 더 모스트 창단 초기부터 합류한 쌍둥이 형제는 벌써 더 모스트 소속으로 4년째 농구를 배우고 있다.

쌍둥이 형 장현석은 “아빠가 농구하면 키도 커지고 건강도 좋아진다고 권유해주셨다. 전에도 TV에서 농구를 본 적이 있어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배워보니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운동인 줄은 몰랐다. 더 모스트에 다니면서 농구도 많이 늘고 시합도 많이 해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농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동생 장현준 또한 “농구 시합에서 골을 넣는 것만큼 기분 좋은 순간이 없다. 어려운 기술도 많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다. 사실 농구를 처음 배우러 왔을 때는 아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어색했는데 가족(쌍둥이 형)과 함께 배우니 의지도 됐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라며 형에 뒤지지 않는 열정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엘리트 선수 출신이자 대표팀을 지도하는 김도경 코치에게 배우며 농구 기량도 끌어올리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는 장현석-현준 형제와 취미반 유소년들. 이들이 농구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장현석은 “드리블과 패스, 슛 등 기본기를 더 끌어올려 잘하고 싶다. 나중 목표는 실력이 됐을 때 대표팀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선 다양한 기술과 능력치를 키우고 더 모스트 대표팀에 들어가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현준에게는 형과 다른 목표가 있었다. 그는 “아직은 현석이가 나보다 잘한다. 기술이나 슛은 비슷해도 현석이가 스피드가 더 빠르다. 나도 스피드를 키우고 더 열심히 해서 현석이보다 잘하는 게 목표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수많은 취미반 유소년들이 모인 더 모스트의 체육관에 이름도 비슷하고 얼굴도 닮은 장현석과 장현준. 이들은 농구라는 매개로 더욱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