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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이번엔 코치가 아닌 선수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이 보내는 메시지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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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점프볼=조형호 기자] 유소년 양성과 엘리트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이 현역 선수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과 광주여대 엘리트 농구부를 이끌고 있는 김태훈 원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전라남도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여수시 대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향 팀인 여수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태훈 원장은 팀의 6연패를 이끌었다. 목포시와 함평군, 나주시, 신안군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른 여수시는 결승에서 순천시를 꺾으며 6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여수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현재는 유소년 농구와 여자농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훈 원장은 대회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김태훈 원장은 “함께 흘린 땀과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과분한 상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끝까지 팀을 위해 뛰겠다. 김종호 회장님과 한승민 부회장님을 비롯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셨기에 위대한 기록을 쓸 수 있었다”라며 우승 및 MVP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역 선수 은퇴 후 제2의 농구 인생을 살고 있는 김태훈 원장이 선수로서 끊이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김태훈 원장은 “농구는 단순한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아이들과의 소통, 열정이며 삶의 에너지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아직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동기부여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말로만 교육하는 것이 아닌 몸소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멘토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자들에게 선수로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향 동료들과 추억을 쌓은 김태훈 원장. 그가 몸소 증명한 농구 열정이 주변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