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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고양 TOP U11의 성장통, 강팀들과 맞서 싸우며 느낀 현주소와 동기부여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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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점프볼=조형호 기자] 고양 TOP가 강팀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맞이했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 TOP 농구교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시 상록수배 초등부 농구대회’ U11부에 참가했다.

지난 2월 양양 스토브리그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린 고양 TOP는 강승관 부원장의 지도 아래 이하준과 김세훈, 이시헌, 박도현 등 기존 자원 4명과 4학년 i리그부터 함께 해온 이강현, 정대담, 그리고 새로 합류한 황지후까지 7명의 선수들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강호들이 대거 포진한 조 추첨의 불운으로 예선 탈락에 그친 고양 TOP였지만 강호들과 부딪히며 성장의 원동력을 마련했다.

1일차 예선 첫 경기 아산 우리은행과 만난 고양 TOP는 ‘신성’ 황지후의 선제 득점과 이하준의 돌파에 이은 김세훈의 미들슛으로 대응하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하지만 쿼터를 거듭할수록 전력 차가 드러났고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청주 드림팀과 경기에서는 엔트리 숫자에서의 유리함으로 체력전 승부를 보려 했지만 맨투맨 수비에서 허점이 발생해 쉽게 득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2일차에 접어든 고양 TOP는 1승을 향한 혈투를 벌였다. 강호 강남 삼성과 친선 매치 구리 KCC와의 경기에서 모두 초반 프레스에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황지후의 리바운드와 이시헌의 돌파 득점 등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듯했으나 초반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2패를 적립했다.

이원호 원장은 대회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를 터닝 포인트로 삼고자 한다. 우리의 전력이 상록수배에 참가한 클럽들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아이들 개개인을 보면 개선점이 분명하다다. 이 부분에서 코치진들이 부족했다. 우리가 한 계단 올라섰다 느꼈을 때, 남들은 두 계단 올라선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강팀들이 나오는 대회를 피하고 부딪치지 않는다면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부딪히면서 노력하겠다”라고 총평했다.

강팀과 당당히 맞서 싸운 고양 TOP U11 대표팀, 비록 승리는 신고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받아들인 현주소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