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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뉴스][KBL PO] ‘3번째 챔프전 도전’ LG 조상현 감독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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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LG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챔프전 진출을 바란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양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은 3승 3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의 부담감은 천지차이.


이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숀 롱이 살아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LG가 1차전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롱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LG 조상현 감독은 “3대0으로 끝나길 바란다. 시리즈가 빨리 끝나길 바라지만 상대 분위기도 좋고 뎁스도 부상 선수 없이 좋다. 외국 선수 2명이 40점 이상 해주고 있지만 쉽게 시리즈를 내줄 생각은 없다. 선수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형제 대결이 아닌 멋진 경기를 하겠다. LG에서 3번째 파이널 진출을 도전하는데 노력 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4강에 나서지 못하는 두경민과 전성현의 상태에 대해 묻자 조 감독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시즌이 끝나고 언급하겠다. 현재는 기존 선수들이 잘 하고 있고 가진 자원들로 해야 한다“라며 단호한 자세를 취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LG다. 23일 있었던 SK와 KT의 경기를 조상현 감독은 봤을까.


조 감독은 “염려되는 부분이 경기 감각이다. SK가 5분 동안 자유투도 못 넣었다. 젊은 선수들이 안 쉬고 했는데 SK처럼 감각이 떨어지면 제가 죽어야 한다. 경기라는 것이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서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단기전에서는 소위 말해 미친 선수가 나와 줘야 한다. 베스트5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해내고 미친 선수가 나와 준다면 LG가 승리를 챙길 수 있을 터. 그렇다면 조 감독이 기대를 거는 선수는 누구일까.


조상현 감독은 “제 농구를 보셨겠지만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모션 오펜스를 가져가려고 한다. 기상이가 현대모비스 전에서 득점이 잘 안 나오기에 조금 더 득점을 해주면 좋겠다. 분명 기상이 쪽으로 헬프 수비가 깊게 오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그 부분에서 득점이 파생되면 좋겠다. 수비는 우리가 더 낫다. 트랜지션과 상대의 공격 리바운드가 덜 나와야한다. 이 부분에서 현대모비스가 30점을 가져가는데 이걸 15점까지 줄여야 한다. 현대모비스가 6강에서 90점 대 경기를 하는데 70점 대 경기로 가야 승산이 있다“라고 바랬다.


상대 에이스 이우석 수비에 대해 묻자 조상현 감독은 “정인덕, 유기상, 최형찬까지 붙여볼 생각이다. 정인덕이 수비에 대해 실망시킨 적은 없다. 우석이가 잘하는 영상도 보여줬다. 우석이 슛과 트랜지션을 잡아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