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SK가 악재가 찾았다.
서울 SK는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경 기 전 악재가 찾았다. '라이언 킹' 오세근이 출전하지 못한다.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됐다. 만약 오늘(29일) 승리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더라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오세근이 못 나온다. 네 번째 손가락 손톱이 들렸는데, 뼈가 골절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통증만 없다면 참고 뛸 수 있겠지만, 너무 심하다고 한다. 당장은 힘들 것 같다. 챔피언결정전을 올라간다 해도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력 손실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