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해보인다. 경기 하루 전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적어도 미디어에 공개된 시간 내에서는.
토트넘은 5월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공개했다. 초반 15분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관심사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발부상으로 인해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복귀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훈련 참가 여부는 출전의 바로미터였다. 토트넘 선수들이 훈련장에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의 모습은 없었다. 15분간 손흥민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현 상황까지 종합하면 일단 손흥민의 4강 1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미디어가 나가고 난 이후 손흥민이 훈련장으로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공개된 15분 동안에는 손흥민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