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이벤트1. 베팅후기 등록하고 매일 최대 2000포인트 적립 / 이벤트2. 보증업체 가입 시 포인트 5000 꽁머니 즉시 지급 / 이벤트3. 신규 회원 10,000 포인트 바로 지급
레벨순위
  • 마구티비11,750P
  • MLB귀신30,780P
  • 형도번다33,220P
  • 알아서할게18,250P
  • 님들아뽀22,870P
  • 요시22,350P
  • 흑채얼짱21,320P
  • 또라히잉20,290P
  • 얼씨구나19,150P
  • 일어나자18,300P
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스포츠뉴스
[뉴스]괴수 퍼포먼스에도 광속 탈락→그리스 괴인-릴장군 듀오 결국 실패? 초대형 매물 시장 나올까
2025-05-01
4 hit
관리자


아데토쿤보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밀워키 벅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19로 패했다.


밀워키의 시즌이 끝내 5차전에서 종료됐다. 연장 막판 40초 정도를 남기고 7점 차로 앞서고 있던 밀워키지만 거짓말처럼 역전패를 당하며 시리즈를 5차전에서 마무리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경이적인 퍼포먼스도 밀워키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1라운드 평균 33.0점 15.4리바운드 6.6어시스트에 야투율 60.6%의 활약상을 펼치고도 5경기 만에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하게 된 아데토쿤보다.


이로서 밀워키는 3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4년 전 NBA 정상까지 올랐던 팀이지만 이후에는 윈나우 노선을 지속하고도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특히 2023년 여름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 아데토쿤보와 더불어 원투펀치를 구축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쉬움이 크다. 두 시즌 연속 부상 여파로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했다.








팀적으로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릴라드가 이번 플레이오프 도중 불운하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며 밀워키의 미래 플랜도 크게 꼬였다. 시기상 재활을 거친다면 다음 시즌 정상적인 복귀 여부마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릴라드와 아데토쿤보의 우승을 위한 만남은 현재까지는 철저한 실패에 가깝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아데토쿤보의 거취다. 아데토쿤보는 팀에 50년 만의 우승을 안긴 뒤 강력한 충성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인터뷰에서는 우승에 대한 큰 갈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전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예측과는 거리가 있었다.


밀워키가 우승에서 멀어지자 계속해서 빅마켓 이적설이 나돌았던 아데토쿤보다. 일단 5차전 패배 후 거취를 묻는 질문이 나왔지만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며 즉답을 피했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조만간 팀과 만나 미래 플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SPN은 이러한 만남이 이전 시즌들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다른 시기와 다르다는 것도 전했다.


ESPN은 “밀워키 벅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시즌 후 회동을 갖고 그와 팀의 미래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의 연례적인 회동이지만 밀워키가 아데토쿤보의 압도적인 활약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승리하지 못한 뒤 이번 여름을 앞두고 열리는 미팅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이야기했다.








밀워키로선 현재 로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자원들을 대거 투자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추가 보강을 위한 샐러리 캡 여유도 부족한 상황이다.


혹여나 아데토쿤보가 시장에 나오면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재 트레이드 소문이 나오는 또다른 거물급 포워드 케빈 듀란트보다 6살이나 어리며 올 시즌 평균 30.4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올리며 정규시즌 MVP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아데토쿤보의 현재 기량과 전성기 구간의 나이를 고려하면 밀워키에게 엄청난 제안을 할 팀이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과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아데토쿤보의 행보가 어떤 식으로 이어지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