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이벤트1. 베팅후기 등록하고 매일 최대 2000포인트 적립 / 이벤트2. 보증업체 가입 시 포인트 5000 꽁머니 즉시 지급 / 이벤트3. 신규 회원 10,000 포인트 바로 지급
레벨순위
  • 마구티비11,750P
  • MLB귀신30,780P
  • 형도번다33,420P
  • 알아서할게19,450P
  • 님들아뽀23,470P
  • 요시22,950P
  • 흑채얼짱21,320P
  • 또라히잉20,290P
  • 얼씨구나19,350P
  • 일어나자18,300P
마구티비 가족 텔레그램
클릭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휴문의 영상문의 환영합니다.
스포츠뉴스
[뉴스]이것이 '50억의 스피드' → 레이저 송구 생존! 심우준 아니었다면 3루에서 잡혔다
2025-05-10
11 hit
관리자


[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주루는 슬럼프가 없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심우준이 최근 부진한 타격을 주루플레이로 만회했다. 심우준의 몸값 '50억원'에는 타격과 수비는 물론 주루까지 포함됐다.

심우준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심우준은 시즌 타율 0.161, 최근 10경기 타율 0.154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이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키움 선발 김선기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1사 3루에서 플로리얼이 우전안타를 쳤다. 심우준은 2루를 돌아 3루를 노렸다.

타구 스피드가 빠르고 우익수 정면으로 굴러갔다. 키움 우익수 임병욱이 달려 들어오면서 포구해 즉각 3루 승부가 가능했다.

임병욱은 놀라운 어깨를 뽐냈다. 임병욱은 3루까지 노바운드 다이렉트 송구를 꽂았다.

아웃타이밍으로 보였다. 심우준이 리그에서 정상급 발을 가졌기 때문에 그나마 접전이었다. 심우준 만큼 빠른 주자가 아니었다면 3루에서 넉넉히 아웃이었다. 3루심도 최초 아웃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로 정정됐다. 심우준은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손을 슬쩍 피해 태그 타이밍을 늦췄다. 심우준이 발과 센스로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한화는 이후 문현빈의 희생플라이와 채은성의 적시타를 엮어 2점을 선취했다.

한화는 1992년 이후 무려 33년 만에 11연승에 도전한다.

고척=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